오늘도 설레는 하루~

이현고등학교 가는 길에핀 꽃 ...안개꽃같죠?

행복한 하루 되세요~ 2016. 12. 23. 00:48




이현고등학교 가는길에 가을에 들국화가 정말로 예쁘게 피어 있었거든요.


가을이 지나고 겨울이 오니 지나다니면서도 신경쓰지 않았거든요.


사실 운전하고 다니다 보니 풍경을 보기보다는 그냥 지나칠때가 많았거든요.


그런데 오랜만에 걸어서 집에 가는데 못보던 풍경들이 눈에 들어오더라구요.


들국화가 넘 예쁘게 말라있더라구요.

 

안개꽃처럼~



 


안개꽃같이 몽실몽실 마른꽃들이 정말 예쁘죠?


저만그런가요. .ㅎㅎ


작은 소국들이 말라서 이렇게 예쁘게 되었네요.


2번째 사진은 해질녁에 찍은건데 분위기 있네요.ㅎㅎ


이거 찍느라고 엄청 고생했어요.


지나가는 차들이 아마도 저 아줌마 풀숲에서 뭐하는 거지???


이상하게 봤을꺼같아요.ㅎㅎ

 

 


꼭 안개꽃 같이 생겼죠?


들국화가 너무 예쁘게 마른것 같아요.


걸어서 다니니까 이런 풍경들도 보고 사진으로도 담을수 있고 넘 좋은거 같아요.


바쁘다고 늘 운전만하고 다녀서 이런 일상들,풍경들을 잊어버리고 산거같아요.


이런 자연을 볼때마다 참 하나님은 대단하시구나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하나님께서 만들어주신 예쁜것들을 볼때마다 좋은마음으로 더 감사를 드려야할것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