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 바다 ^o^

가을 바람이 선선하게 느껴지네요. 휴일은 다들 잘 보내셨나요~ 가을바람이 부니 마음 한구석이 허전한 것이 친정엄마가 보고 싶어지네요. 부모님이 곁에 계시지 않으니...찾아 뵐수 없어서 더 마음 아프고...보고 싶고 그리운 것 같아요. 늘 사랑만 주시고 우리를 위해 희생하셨던 부모님..

하나님의교회 안식일학교 유아.초등부 가족초청잔치가 있었습니다. 지인분들.할아버지.할머니.많은가족분들이 함께 했는데요. 초등.유아 동생들을위해 학생부 언니 오빠들이 팔을걷고 나섰습니다. 풍선으로 예쁘게 행사장도 꾸며주고 여기 저기 도와준 학생들을 보면서 넘 뿌듯했습니..

아 벌써 결혼 20년차가 되었어요! 시간이 정말 빠르다는 생각이 드네요~ 생각지도 못했던 아이들의 선물~ 집에 들어갔더니 아이들이 주방에세 분주하더라구요.뭐하냐고했더니 열심히 만드는중이니까 기다리세요.하더라구요. . 그러더니 한참후에 불끄더니 . . 아들은 빰빠라 밤~~~효과음..